PRGR의 새 브랜드인 에그 시리즈 '에그세븐'에 로프트가 추가됐다. 기존 7도짜리에 이번에는 5도(사진)와 9도의 두 가지 버전을 더했다. 7도로도 공이 치솟는, 헤드스피드가 매우 빠른 골퍼에게 5도를 추천한다. 또 헤드스피드가 40m/s 내외의 골퍼라면 9도가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드라이버가 스윙 시 헤드의 궤도와 공이 타출되는 방향이 달라 오히려 에너지 손실이 발생했다는데서 출발한 모델이다. 에그세븐은 중심 깊이를 달리해 원심력에 의한 샤프트 팁 부분의 휨을 크게 만들어 임팩트 시 로프트는 유지하고 타출각을 높이게 제작됐다. 120만원. (02)554-77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