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일기획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일 대비 850원(4.61%)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수익, 영업총이익, 영업이익이 각각 6150억원, 1465억원, 3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30%, 29% 증가한 수치다. 신정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3%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면서 "3분기에도 삼성전자 '갤럭시S3' 마케팅과 올림픽 이벤트로 해외에서 견조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급증한 400억원대로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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