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STX건설 지분 37.76%로 늘어

STX건설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포스텍은 STX건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STX건설 지분이 24.97%(79만9000주)에서 37.76%(145만7000주)로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배정된 16만4294주 외에 실권주 49만3706주까지 모두 인수하면서 보유 지분이 크게 늘었다. 주당 인수 금액은 3만400원으로 포스텍은 총 200억원을 출자했다.기존 주주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두 딸 정연ㆍ경림 씨는 증자에 참여하지 않아, 주식 수는 그대로지만 지분율이 줄었다. 강 회장은 25.03%(80만1000주)에서 20.76%로, 정연 씨와 경림 씨는 25.0%(80만주)에서 20.74%로 줄어들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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