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 CNS는 개인용 가상데스크톱 환경(VDI) 솔루션인 '클라우드 PC' 개발을 마치고, 500명의 체험담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윈도, 맥,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가상 PC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다.PC,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나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가상 PC에 접속, 원하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제공되는 가상PC 사양은 2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50GB 디스크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2010이다.LG CNS는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에 앞서, 9월30일까지 10주간 체험단에게 무료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 접수된 시장의 반응과 고객의 요구사항은 향후 상용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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