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강호인(맞보이는 쪽 왼쪽에서 3번째) 조달청장이 경남지역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호인 조달청장은 20일 경남 창원시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임채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 지역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현안 및 중소기업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청장은 이어 이날 오후엔 경남 창녕의 펌프류제조회사인 (주)신우중공업을 찾아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기술경쟁력이 있는 조달업체를 적극 찾아내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외국판로도 개척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에 앞서 경남지방조달청을 처음 방문,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저녁엔 조달청 직원 워크숍행사가 열리는 산청군 단성면 다물평생교육원에 들른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