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 암 검진 사업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사망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한 2012년도 국가암검진 사업과 여성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생활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암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2012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검진을 받은 후 암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검진 항목과 주기는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위암 만 40세 이상 남여 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여 중 최근 2년간 간암발생 고위험군 으로 1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여로 1년마다 검진이 해당된다.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암 검진표가 가정 또는 직장으로 발송됐다.대상자는 국가암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전 주의사항은 의료기관에 사전문의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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