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모든 민원실 와이파이 터진다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민원실에 와이파이 구축 완료, 16일부터 서비스 본격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모든 민원실에서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금천구는 이달초 동주민센터의 모든 민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16일부터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와 독산보건분소 민원실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번에는 구청 민원실(1 ~ 2층 로비, 1층 민원실, 9층 열린민원실, 12층 세미나실)과 보건소(2층 로비), 동주민센터(10개 소 민원실), 독산보건분소(민원실) 등 17개 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민원실 와이파이존 표시

또 와이파이존을 개방형과 암호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보통신보안 법적요건(국정원 무선인터넷 보안관리)에 맞도록 보안대책도 마련했다.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함으로써 구청 내방 시 누구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향후 서울시 무선인터넷 기반시설을 활용 자체 보안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내부 직원들도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민원실에 설치된 공유기 및 인터넷 회선에 대한 일일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용자들이 와이파이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12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