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중국삼성은 14일 장쑤성 우장체육관에서 '제9회 삼성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장원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50여개 현지법인이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뤘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후이저우 삼성전자'가 남녀부 우승을 모두 거머쥐었고 응원전에서는 '삼성전자 쑤저우 가전'이 승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치어리더들의 단체공연 및 베이징통신연구소 중창단 공연, 160명의 연합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했다. 중국삼성은 장 사장이 부임한 올해 초부터 탄력근무시간제와 복장자율화를 도입하고 잔업금지 등을 통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 스마트(Work Smart)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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