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소매(리테일) 비즈니스 본격화에 발맞춰 기업소개 브로셔를 새로 제작해 선보였다.이번에 제작된 브로셔는 KTB투자증권의 모토인 '즐거운 투자'를 주제로 한 카툰형 브로셔다. 기존의 딱딱한 브로셔 형식에서 벗어나 한 권의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화작가 현태준을 섭외해 제작했다. 현태준 작가는 서울대 공예과 졸업 후 '뽈랄라 대행진', '현태준의 대만 여행기' 등을 펴낸 인기 만화가이자 수필가로 '뽈랄라 수집관'이라는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브로셔에는 지난 30여 년간 사모펀드(PEF)와 벤처투자 영역에서 축적해온 KTB투자증권의 역사와 2008년 종합증권사 전환 이후 새롭게 시작한 리테일 비즈니스, IB, 리서치, 기관영업, 트레이딩 등 각 업무 영역을 텍스트와 카툰으로 소개해 누구라도 읽기 쉽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기업 브로셔를 제작한 심미성 브랜드실 상무는 "카툰형 콘셉트는 기업 브로셔로는 증권사 최초의 시도"라며 "펀(Fun)경영에 부합하는 고객 지향의 차별화된 콘텐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88-31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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