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서구 나눔의 거리 위치
나눔의 거리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사업체가 행복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선포식은 12일 오후 3시 미리내공원(우장산역 입구)에서 점포사업주, 지역주민, 후원기관 등 관계 인사와 함께 갖는다.선포식 행사 이후 나눔의 거리 내에 있는 사업체를 일일이 방문, 나눔 에 동참토록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가진다.남기흥 복지지원과장은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는 만큼 마음만 있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나눔의 거리 지정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의 뿌리가 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4개의 나눔의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복지관과 303개 업체가 참여, 28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강서구 복지지원과(☎2600-65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