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에서 여성 전용 풀세트 '베리티 VIP12'(사진)를 출시했다. 헤드부터 샤프트까지 화려한 핑크 컬러의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끈다. 드라이버는 고반발 6-4 티탄 소재의 460cc 대형 헤드를 토대로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키우는 동시에 넓은 유효타구 면으로 비거리 증대와 컨트롤을 추구했다. 페어웨이우드는 샬로우 페이스가 정확도를 높여준다. 아이언은 저중심설계로 탄도를 높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깊어진 캐비티 구조는 MOI를 높여 미스 샷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퍼터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일자형이다. 233만원. (02)580-6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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