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신세계 백화점이 인천시에 '지역발전 기금' 명목으로 기부금 2억7794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기부금 중 1억3897만원은 인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8338만원은 지역 문화육성 기금으로, 2779만원은 지역 사회복지 후원금으로 각각 쓰일 예정이다.신세계 백화점은 지난 1999년 인천터미널 부지에 입점할 당시 인천교통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지역발전 기금 기부를 약속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지금까지 총 27억8675만원을 기부했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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