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세계 판매 1위의 보청기 포낙의 한국지사인 포낙코리아는 몽골 난청인들을 위해 포낙 디지털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포낙코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엿새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및 한림대학교가 주최하는 몽골 청능재활봉사단에 참여했다.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몽골 투아이막 도립병원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현지인들에게 보청기 상담을 진행했다. 포낙코리아는 난청인들을 위해 포낙 디지털 보청기 20세트를 지원했다.신동일 대표는 "몽골에서의 청능 재활 봉사와 보청기 지원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내외 난청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리를 되찾아주고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보청기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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