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대출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인 가맹점주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 'KB국민가맹점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대상자는 최근 3개월 내 국민카드 가맹점 매출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7.5%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3~36개월로 대출기간의 30% 이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거치기간 운영이 가능하고,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대출관련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특히 디씨샵·오~굿가맹점·스타샵 등 국민카드의 혜택가맹점주에게는 대출금리의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며, 가맹점 매출액이 대출취급 다음달부터 3개월간 700만원 이상인 경우 매 3개월마다 0.2%포인트씩 최대 1.0%포인트까지 금리를 할인해준다.대출은 준비서류, 담보제공, 영업점 방문없이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 com), 전화(☎1588-2788), 국민카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출시한 'KB국민 우량직장인론'에 이어 우량가맹점주들이 은행 신용대출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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