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S3 LTE' 1호 개통자 탄생..'LTE 속도 2배 빨라져'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은 9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T월드 프리미엄 스토어 신사직영샵에서 '갤럭시S3 LTE' 1·2호 가입자 개통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 '갤럭시S3 LTE' 1호 가입자는 김민수씨(32세, 남)로 "SK텔레콤이 LTE주파수를 2배로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빠를 것이라고 들었다"며 "(6만2000원 요금제 이상 사용자들은) 매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료로 쓸 수 있어 마음 편히 LTE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SK텔레콤 김선중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은 『갤럭시S3』 LTE 1호·2호 가입자에게 ▲LTE62 요금제 1년 무료이용권 ▲음악포털 멜론 스트리밍 클럽 1년 무료이용권 ▲동영상서비스 Hoppin 10만 포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에 ▲HD급 통화 음질을 제공하는 'HD Voice'(VoLTE) 서비스와 ▲2개의 주파수를 사용해 LTE 속도를 더 빠르게 한 멀티캐리어 기술 ▲3G 음성통화 후 LTE망에 신속히 연결되는 빠른 LTE 복귀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들은 올해 하반기 기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쓸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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