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분양시장은 '냉기류'.. 청약성적 부진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동두천 대량 미달사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두천 부동산시장이 냉기류에 빠졌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5일 청약 접수한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동두천'은 대량 미달 사태를 빚었다. 총 278가구 모집에 55가구만이 청약 접수했다.타입별로는 59㎡A 40가구, 59㎡B 20가구, 84㎡A 74가구, 84㎡B 125가구, 84㎡C 19가구 모집 중 84㎡C만 26명이 접수에 응해 당해 3순위 1.5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나머지 주택형은 미분양으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브라운스톤 동두천'은 지하 2층, 지상 20층에 59∼84㎡ 총 278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대형 수납공간과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도보 5~7분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 지행역과 중앙역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80만원대 정도다. 계약시 계약금을 1·2 차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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