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원조 하이틴스타 이상아(40)가 성형외과 VIP 의료관광 매니저로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5일 서울 청담동 티엘성형외과에 따르면 이상아는 VIP 의료관광 매니저이자 뷰티-리마인드(Beauty-remind) 컨설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료관광 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한 이상아는 그간 티엘성형외과 리프팅&동안성형센터에서 30~50대 여성들의 동안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왔다. 또 현재 호서전문학교 미용학과에 재학 중일 정도로 뷰티 분야에 필요한 준비와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 이상아는 "결혼과 출산 후 처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로 자신감도 함께 추락했던 시절이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최근 다시 건강하면서도 팽팽한 동안 외모를 회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뷰티 매니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부족한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을 외국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5년 영화 '길소뜸'으로 데뷔한 이상아는 80~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2011년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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