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신여자대학교 제1기 ROTC 후보생 30명과 심화진 총장이 3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미국 도착 즉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제일 먼저 찾은 성신여대 ROTC 후보생들과 심화진 총장은 6.25전쟁 참전 미군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9인 용사상 등 주요 기념물을 둘러보았다.성신여대 제1기 ROTC 후보생들은 해외 군사문화 탐방 등을 위해 7월3일부터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연수 중이다. 해외 주요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심화진 총장과는 일정을 맞춰 이번 기념비 참배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성신여대 ROTC는 2011년 7월 국내 여자대학 학군단(ROTC) 설치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그해 12월 창설식을 가졌다. 현재 성신 첫 후보생 30명이 활동 중이며 제2기 후보생 30명을 선발 중에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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