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2012 드림 그림장학사업'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드림 그림 장학생과 대학생 멘토단 4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대식 이후 첫 만남이다.이날 오후 장학생과 멘토들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했다. 특히 아우스프룽 사장은 통역까지 대동하며 미술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각 학생들과 그들의 재능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우스프룽 사장은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계원예고 1학년 우민주 학생은 “비슷한 또래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예전에는 멀게 느껴졌던 사장님과도 친해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드림그림 사람들과 함께 할 여러 활동들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아우스프룽 사장은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한 달 남짓 만에 만나는 아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친근하게 대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장학생과 대학생 멘토단을 위해 내달 인텐시브 썸머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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