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내셔널, '세종에머슨'으로 변경

에머슨내셔널골프장(사진)이 세종에머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세종특별자치시 내 유일한 회원제골프장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에머슨퍼시픽골프장의 통합브랜드 'THE EMERSON'의 새 BI도 발표했다. 아난티클럽과 남해힐튼 등 계열 골프장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회원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회원 이외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1명만 준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었지만 지명 1인과 패밀리회원 2인 등 3명으로 늘렸다. 서춘길 세종에머슨 전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중심도시로 제2의 수도 기능을 하게 된다"며 "밝은 미래 가치에 걸맞게 중부권 명문골프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041)862-971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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