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벤처투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그린몬스터에 5억원을 투자한다. 케이큐브벤처스는 26일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인 그린몬스터를 투자 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그린몬스터는 카드몬, 패션다이어리, 플라바 등을 선보여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플라바는 사용자의 추억을 사진, 글, 음성 등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7월 중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개인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있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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