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피스컵 수원, 20일 티켓예매 정식오픈

[사진=피스컵 조직위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2 피스컵 수원’의 티켓 정식예매가 20일 시작된다. 2003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축구팬들에게 짜릿한 여름을 선물했던 피스컵은 오는 7월 19일 ‘2012 피스컵 수원’으로 돌아온다. 2009년 스페인 안달루시아 피스컵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독일의 함부르크SV, 영국의 선덜랜드, 네덜란드의 흐로닝언과 한국의 성남 일화가 참가하며 19일 개막전에는 신태용 감독의 성남일화와 지동원이 뛰고 있는 선덜랜드가 맞붙는다. 20일에는 손흥민의 함부르크와 석현준이 몸담고 있는 흐로닝언이 격돌한다. 각각의 승자는 22일 결승전에서 피스컵 정상의 자리를 두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축구팬들의 축제가 될 2012 피스컵은 인터파크( www.interpark.com)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예선전(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7시 30분)은 10% 온라인 예매 할인 혜택을 받아 등급에 따라 9천원에서 3만 6천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결승전과 3,4위전(22일 오후 4시 30분)은 1만 8천원~4만 6천원에 판매한다. 앞서 3번의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국내 축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피스컵 관객유치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김흥순 기자 spor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