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식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 사장 승진

김호식 신성솔라에너지 사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9일 태양전지 업체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김호식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신임 사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삼성전자반도체 그룹장, 아이피에스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으로 취임, 태양전지 생산을 이끌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단결정 태양전지 효율 18%와 19% 양산에 성공하여 매년 효율 1%를 높이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태양광 시장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위기의식을 갖고 고효율 기술개발과 위기관리 경영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