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랜드호텔 4층 입구에 조성된 페스타광장에 '페스타샵'과 '베이커리카페'를 신규 오픈하고 15일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페스타샵은 지역특산품 판매장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인증특산품 60여종을 판매한다. 기존에는 강원랜드호텔 4층 로비에 임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지역특산품을 판매해왔으나 보다 편리한 고객동선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매장을 마련했다.베이커리카페는 빵과 쿠키, 음료 등을 판매하며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기존 와인&델리샵인 오브(OV)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기존엔 빵과 음료를 호텔 내에 위치한 업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번 영업시설 확충으로 고객들이 테이크아웃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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