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현철 교통안전공단 검사서비스본부장(오른쪽)이 다낭 파리케싯(Danang Parikesit)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과 ‘자동차검사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와 자동차검사기술 선진화 및 교통안전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검사기술 발전, 자동차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및 물류 수송의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교통안전공단은 인도네시아에 지속적으로 자동차검사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자마다대학교 물류 수송연구소 22명에 대한 자동차검사분야 기술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올해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자마다대학교 연구진을 중심으로 교통부 관계자와 교통청 자동차검사 훈련센터 강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개발도상국에 선진 기술을 전파해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국가 이미지 기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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