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공약 실천 행보 화제

민선5기 출범 2주년 맞아 공약사업 실무담당 등 110명 책임행정 앞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선 5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구민들과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 화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 구청장은 이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 7일 오후 2시 구청5층 기획상황실에서 ‘참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민선 5기 85개 공약사업 추진부서(감사담당관 등 24개 부서)의 팀장과 실무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유 구청장이 이날 특강을 마련한 것은 참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의미를 되돌아보고 공약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특히 이번 특강은 직원교육을 통한 동대문구 공약사업에 대한 민선5기 후반기의 공약실천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특강은 동대문구의 구정운영방향인 ‘친절과 청렴으로 열린행정 구현’에서 비롯되는 ‘소통과 공감’을 키워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공약이행 방안 ▲신뢰받는 단체장 책임행정구현 ▲공약체계와 부서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공약이행의 양적 성공보다는 과정의 성공과 질적 성공을 통한 공약이행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설파하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약한 바를 결과적으로 이루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이루어 내고자 하는 것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직원들의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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