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데얀 '100호골' 스페셜 영상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FC서울이 K리그 최소 경기 100호골 기록을 달성한 데얀(31)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FC서울은 5일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fcseoul)을 통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데얀이 2007년 K리그에 데뷔해 기록한 첫 번째 득점부터 100번째 골 장면까지 단 한 골도 빼놓지 않고 모은 15분짜리 기록물이다.데얀은 지난달 28일 인천과의 K리그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개인통산 100골과 101골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한국무대 진출 이후 6시즌 만이자 173경기 만에 대기록을 달성하며 김도훈 성남 코치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소 경기(220경기) 기록을 넘어섰다.FC서울은 “데얀의 최소 경기 100골은 FC서울을 넘어 K리그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대기록이다. 그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K리그 최초로 이루어진 작업인 만큼 자료를 수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전 소속팀 인천을 비롯해 자료 수집에 협조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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