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300여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스위트 마운틴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위트 마운틴은 국내 바나나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발 200m 내외에서 재배된 일반 바나나와 달리 고산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송이(1.2kg)당 2980원.이구영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상품팀 바이어는 "스위트 마운틴 바나나는 보다 찰진 과육으로 쫀득쫀득한 맛을 내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비타민A, B, C,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일반 바나나에 더욱 비해 풍부해 영양도 듬뿍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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