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노원구 김영호, 마포구 김경한 부구청장 내정

서울시, 노원구 마포구 부구청장 내정...노원 김기학 국장은 3급 승진 후 서울시 발령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 박용래 부구청장이 20일자로 명예퇴직함에 따라 후임 노원구 부구청장에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이 승진(2급)해 발령날 것으로 알려졌다.또 마포구 부구청장에는 김경한 서울시 국장이 옮겨올 것으로 전해졌다.김영호 노원구 부구청장 내정자(58)는 특채로 공직에 들어와 서울시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김 내정자는 업무에는 철저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으나 정이 많아 따르는 후배 공무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마포 출신으로 외국어대를 졸업한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 내정자(54)는 행정고시 32회 합격해 서울시에 들어와 푸른도시과장을 역임하다 현재는 수도권교통본부에 파견나가 있다.이에 따라 노원구 김기학 구의회 사무국장은 3급으로 승진, 서울시로 발령날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국장은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서울시 관계자는 1일 "조만간 시장 결재가 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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