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LG화학 임직원들은 31일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도와 교실을 꾸미는 봉사활동을 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화학(대표 김반석) 사회봉사단은 31일 성북구 하월곡동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LG화학의 사내 동호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복지관 내 초등학생용 공부방과 중·고생들이 학습·문화 활동을 펼치는 활동공간의 낡은 바닥재와 책상의자를 교체하는 등 낙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육근열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도서관 및 학습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08년부터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에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영등포,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 및 마자렐로 청소년센터 등 총 8곳에 희망교실을 만들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