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00만 젖줄 팔당호주변 특별단속 나선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젖줄인 팔당호 주변 오염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는 봄철 이상 고온과 주변 지역에서 나오는 미처리 오염물질로 인해 상수원 지역에 조류발생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광교저수지가 있는 수원과 팔당호 인근지역인 남양주, 용인, 이천, 광주, 여주, 가평, 양평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원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상수원 상류 수변지역 오염원 배출시설에 대해 살펴보고, 배출시설의 방류수 준수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해당지역 지도점검과 방류수 수질검사는 물론 매주 실시되는 상수원 조류발생 모니터링으로 오염행위에 의한 조류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는 "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홍수통제소 등 댐ㆍ보 운영기관에 갈수기 댐 방류량 조절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취수장과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추진하는 등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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