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이 만난 '히딩크' 정중하게 꺼낸말이

정몽준-김영명 부부와 히딩크-엘리자베스 피나스 커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정몽준 의원 트위터]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대선경선에 나선 정몽준 전 대표가 28일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났다. 이날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정 전 대표와 부인 김영명씨는 히딩크 감독과 연인 엘리자베스 피나스씨와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정 전 대표는 트위터에 기념촬영 사진을 올리면서 "히딩크 감독을 만나 근황을 나누었다"면서 "(히딩크 감독이) 2002월드컵 초창기 어려웠는데 제가 해고하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오는 7월 5일 2002월드컵10주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또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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