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사장, 자회사 생산현장 찾아 임직원 격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사장(전략경영실장, 사진)이 자회사인 DK유아이엘 베트남 및 중국 천진법인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8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 사장은 최근 전자제품 및 부품 제조 자회사인 DK유아이엘 베트남법인을 찾아 사업 현황 및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해외 진출 초기 계획과 현재 투자 결과를 비교·검토해 향후 추가 투자의 밑거름으로 삼으라"고 주문했다.또 "해외법인 운영의 현지화는 인사관리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하며 해외법인과 본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현지 관리자의 3개월 본사 파견 근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어 중국 천진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순시했다. 장 사장은 특히 이번 방문 동안 중국 내 매출 동향과 천진법인의 신제품 개발 현황을 유심히 살피고 신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해외법인을 방문하고 돌아온 장 사장은 유사 반도체소자 및 전자부품 제조·판매 자회사인 DK아즈텍 안성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정확한 기업 역량 분석은 물론 주력 사업인 사파이어 잉곳 생산 외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등 전사적 차원의 전략 수립에 매진하라"고 지시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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