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8박9일 인턴사원 교육

한세실업은 지난 9일부터 8박9일간 인턴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의류 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9일부터 17일까지 8박9일에 걸쳐 인턴사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섬유산업과 해외영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글로벌 섬유시장에서의 수익구조, 사내 회계교육,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인턴사원 사전직무교육 등으로 이뤄졌다.아울러 ‘제조자 디자인생산’(ODM)이 늘고 있는 만큼 디자인팀과 함께 ODM의 개념과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또 연수기간 중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으로 1박2일 워크숍을 갖고, 윤권식 부사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윤 부사장은 "국내 최대 의류 수출 기업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역량있는 인재가 되도록 회사 또한 노력 할 것이며 지금 가지고 있는 초심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한세실업은 갭, 나이키, H&M등에 생산하는 의류를 납품하며 90%이상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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