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윤용로 행장 및 직원 100여명이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는 외환은행이 1985년부터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는 크린백을 선물했다. 또 두 시간여 동안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등산객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외환은행의 환경보호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윤 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외환은행은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일社 일山 가꾸기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국토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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