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 '증시 안전판 마련.. 큰 충격 없을 것'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과 관련, "시장엔 안전판이 이미 마련돼 있다"면서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 같이 밝혔다. 18일 오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유럽발 우려에 1800선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원매자와의 공식적인 컨텍단계는 아니어서 구체적인 인수자를 거론할 시기는 아니다"라면서 "주관사에서 단계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답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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