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밀어줄, 1000명의 동반자 떴다

충청남도 정책서포터즈 발대식, 주요 도정 설문과 정책제안, 의사 소통 창구 맡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책을 밀어줄 1000명의 도민 서포터즈가 떴다. ‘제3기 충청남도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이 1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정책서포터즈는 도민들이 도정의 주요 사업에 대해 입안부터 평가까지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충남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 2007년 7월에 구성, 운영하고 있다.발대식은 식전행사(충남연정국악원 공연), 서포터즈 역할 및 운영계획, 환영사(공주시장), 도정방향 및 기조 등 도지사와의 대화, 건강특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회원은 984명으로 성·나이·직업·지역별로 고른 구성비를 갖고 도정 주요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설문에 참여하고 충남넷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불편사항과 정책제안, 도정의 주요 홍보기능을 맡는다. 김갑연 충남도 혁신관리담당관은 “정책서포터즈는 도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주변의견을 모아 제안하고 주민에게 다시 전파하는 등 충남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이며 도와 주민 간 쌍방향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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