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과 잔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유럽 주요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도 유럽증시의 낙폭확대를 막았다. 이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32.37포인트(0.60%) 하락한 5405.25로, 독일 DAX 30 지수는 16.80포인트(0.26%) 밀린 6384.26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9.40포인트(0.31%) 오른 3048.67로 거래를 마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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