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물리' 앵그리 버드 제작사, 신작 게임 출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10억번이나 다운로드된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 버드' 개발업체인 핀란드의 로비오가 15일(현지시간) 새로운 게임 '어메이징 알렉스를 출시했다
16일 IT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로비오의 새 게임은 '케이시의 기계'라는 게임을 새 단장한 것이다. '케이시의 기계'는 이달 초 로비오사가 독립 게임 개발업자 노엘 요피스와 미구엘 A.프리지날로부터 인수했다.'어메이징 알렉스' 역시 '앵그리 버드'처럼 물리학을 기초로한 게임이다. 풍선과 축구공,가위, 양동이와 같은 아이템으로 만든 루브 골드버그 장치(단순한 일상의 작업을 아주 어렵고 복잡하게 처리하는 기계 장치)가 주요 특징이다. 미카엘 헤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핀란드의 TV에 출연해 "물건 만들기를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 '알렉스'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어메이징 알렉스'는 두 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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