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사진은 이경 KT 스마트홈 담당 상무(왼쪽)와 이성순 이마트 고객서비스운영담당 상무(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14일 이마트(대표 최병렬)와 '스마트 홈스쿨링' 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KT는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유아 대상 교육용 스마트 로봇 키봇2를 활용,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 영어 홈스쿨링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강좌는 수준 높은 영어 콘텐츠 및 교육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를 보유한 스마트러닝 전문 업체인 KT OIC에서 커리큘럼을 직접 제작해 전문가 검수까지 완료했다. 강좌 일정은 전국 10개 이마트 문화센터 점포에서 5월 특강과 6~8월 여름학기 정규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마트 문화센터 5개 점포(용인수지, 목동, 은평, 부평, 광명소하)에서는 쑥쑥연구소(www.suksuk.co.kr)의 영어교육전문가 홍현주 박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9월 가을학기에는 전국 60개 문화센터로 확대 된다. 점포별 강의일정, 강의료 확인 및 강의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접수창구 혹은 홈페이지(culture.emart.com)에서 가능하다. 강의는 3~4세 반, 5~6세 반으로 운영되며 키봇2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수강료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이경 KT 스마트홈담당 상무는 "아이들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들을 위해 이마트와 손잡고 양질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가 다양한 홈스쿨링 노하우 제공과 스마트 로봇 키봇의 좋은 체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