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인턴 30명 모집해 취업 알선

청년인턴 모집(30명) 5월14~6월5일, 양천구 거주 만 15~29세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을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모집한다. 기업모집은 5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추재엽 양천구청장

인턴모집(30명)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다.청년인턴제는 청년 실업자가 관내에 있는 기업체에 인턴 취업 시 급여 50%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청년인턴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가 지역내 중소기업에 취업 시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임금의 50%를 인턴 기간 5개월 동안 지원한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 시 5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청년인턴제는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이를 청년 미취업자가 확인 후 본인이 원하는 중소기업과 연계한다. 그리고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간 인턴약정서를 체결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친다.청년인턴제 운영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청년 미취업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내 ‘생활정보 코너-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지사항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양천구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2620-462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