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카레 기본 시켰더니 너무 휑하다'

강인 "카레기본 시켰더니" (출처 : 트위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이 트위터에 올린 '카레 기본 시켰더니'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강인은 지난 7일 트위터에 "카레기본 시켰더니 너무 휑하다. 오늘의 내 아점(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넓적한 접시 한가득 묽은 카레가 담겨있는 사진이다. 카레에 고기, 감자, 당근 등 건더기는 없고 멀건 죽처럼 국물만 있어 다소 허전한 느낌이다. 접시에 담긴 쌀밥 밑부분에 카레물이 들어 정갈하지 않다는 인상을 준다.네티즌은 "악! 귀여워. 오빠 아점 맛있게 먹어요", "카레가 보통 카레랑 다르네요" "가끔 저렇게 나오는 음식점 있는데 먹을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인이 식사를 한 곳은 일본식 카레 전문점 '아비꼬'다. 이곳은 "육수를 장시간 우려내는 등 100시간에 걸쳐 카레를 만든다"고 홍보하고 있다. 매장에서 별도로 토핑을 주문하지 않으면 강인이 먹은 것처럼 '심플한' 카레가 나오게 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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