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체 앱스토어 만든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애플리케이션을 유통할 수 있는 자체 앱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9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NHN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내달 선보일 계획이다.NHN이 만드는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등이 선보인 것과 같은 방식이다.NHN은 이미 웹상에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오픈마켓인 '네이버 소셜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게임 관련 콘텐츠를 모아 서비스하는 '스마트 한게임'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NHN은 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애플리케이션 유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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