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오는 15~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 2012'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외 IT업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IT 통합 전시회다. 산단공은 IT분야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들과 공동관을 운영하며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ABI시스템스 등 8개 업체다. 산단공은 각 기업당 참가비의 65%를 지원한다. 김경수 이사장은 “IT산업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이 참여기업의 신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