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현장 체험을 통한 '학생 독도교육 강화'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학생 독도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수호 의지를 높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서울학생 독도탐방 체험활동'은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부터 중고등학교 32개교의 학생 및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이번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 관련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독도에서 연다. 이 워크숍에는 김영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은자 서울교육발전자문위원회 간사 등 본청 및 지역교육청 초중등 독도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한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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