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농협은행장(오른쪽)과 성병덕 부행장이 7일 열린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 농협은행 21층 VIP식당에서 교남동 독거노인들을 초청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사랑의 쌀 및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신 행장은 이날 "이렇게 조촐한 음식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의 자원봉사 단체인 NH행복채움회는 매월 교남동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사랑의 쌀, 생필품,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하고 이용 봉사,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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