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3차 퇴출] 한주저축은행은 어떤 곳?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6일 영업정지가 결정된 한주저축은행은 지난 1972년 12월 설립된 충남 연기군 소재의 지방 소형 저축은행이다. 이 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기준 자산규모 1920억원, 업계 73위 수준의 소형 저축은행이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총 수신은 1854억원, 총 여신은 1761억원이다. 같은 기간 공시된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BIS)비율은 4.07%지만, 과당충당금 141억원의 환입을 통해 이를 5.46%로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이 저축은행은 지난해 금융당국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실 운영이 포착돼 9월 경영 개선 요구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한주저축은행은 특히 업계에서 보기 힘든 여성 대표(김임순 대표)를 앞세워 지역 밀착영업을 강화해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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