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3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공군 제82항공정비창과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현규 한화 아산사업장 부장, 김진 부장, 정광희 상무, 이범호 부장, 이은광 사업장장, 공군 제82항공정비창 김동환 창장, 김철유 중령, 최숙환 소령, 정재호 상사, 황재민 중위, 송교수 소령.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대표 심경섭)는 3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공군 제82항공정비창과 기술교류 협정체결식을 가졌다.공군 제82항공정비창은 F-15K, F-16 등의 항공기 기체, 엔진 등의 기계부품을 수리하고 제작하는 공군의 창정비 핵심부대로 운용 항공기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부대다.협정체결을 통해 항공정비창측 항공정비사와 한화 아산사업장 엔지니어, 연구원간 기술자료 및 정비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게 됐다.한화 관계자는 "정비시설 및 현장의 상호 방문견학 등 항공분야 직무능력과 항공제조 및 창정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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