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지난 2일 게임문화자문단과 함께 건전 게임문화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게임문화자문단은 지난 2월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족한 기구로 학부모, 학생, 교사, 시민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있다.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선택적 셧다운제 도입, 게임사들의 자율규제 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과 자녀 관리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게임업계 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게임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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