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 '서울사람들은 모르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순대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 '이상한' 사람이다. 부산사람들은 순대를 막장에 찍어 먹는다. 순대를 막장에 찍어 양파와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서울 사람들은 경상도식 소고기무국과 육개장을 헷갈려한다. 붉은 국물이 언뜻 보기에 육개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음식이다.부산에는 냉면이 아니라 밀면을 먹는다. 밀면은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보기에는 냉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면의 굵기나 국물 맛이 다르다. 밀면 중에서도 가야밀면이 유명하다고 한다.이밖에도 돼지국밥, 비빔당면, 떡오뎅, 김밥튀김, 납작만두, 상추튀김 사진 등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서울 토박이라는 네티즌들은 "한 번쯤은 다 먹어보고 싶게 생겼네요", "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 식품들이 서울에 없다니" 등의 댓글을 올리며 이들 음식에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